[짧은 리뷰]말의 품격 -이기주-

언어의 온도라는 책으로 유명한 이기주 작가의 책이다.
언어의 온도가 먼저 출판되었지만 대출중이라 말의 품격을 먼저 읽었다.
현재는 언어의 온도를 읽고있는데 언어의 온도랑 양식이라던가 느낌이라던가 여러가지 부분에서 많이 비슷하다.
마치 언어의온도 후속버전이랄까

책 분량은 적고 내용은 가벼워서 부담스럽지 않게 편하게 읽을수 있어서 좋았고 편했다

크게 두세가지였던가 대분류가 되어있고 그 대분류에서 소제목이 있고 그 소제목마다 주제가 바뀌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는 보통 삼국지 얘기와 같은 역사, 어느 화제거리가 됐건 뉴스, 자신이 경험한것(작가가 실제 경험했다하는데 솔직히 어느정도 지어낸거같음 ex. 지하철얘기 등) 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말을 어떻게 해야 말이 마음을 찢어놓는 화살이 되기도하고 치유하는 손길이 되기도 한다 뭐 이런 얘기이다.

정말 유익한 책이었고 많이 공감한 책이다.
어렸을 적까진 몰랐지만 스무살이 넘어서고 부터는 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회사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보여지고 평가받는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고 상처를 주거나 치유를 해주거나 할수 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가는 말이 있었던가.

좋은책이다 강추